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방문

서울 지하철 9호선 운영 담당 기관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사업 추진사항 확인·현장 의견 청취
“안전하고 쾌적한 9호선 지하철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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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트로9호선(주)에 방문한 이병윤 교통위원장(왼쪽)과 박성주 대표이사(오른쪽)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에 방문한 이병윤 교통위원장(왼쪽)과 박성주 대표이사(오른쪽)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지난 3일 강서구 소재 서울시메트로9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해 9호선 운영 실태와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현안 사항에 대해 종합 보고를 받았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분야를 총괄하는 주요 간부들과 혼잡도 개선대책, 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9호선 종합관제센터를 찾아 열차 운영 시스템을 비롯한 관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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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종합관제센터를 살펴보는 이병윤 교통위원장(오른쪽 첫 번째)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종합관제센터를 살펴보는 이병윤 교통위원장(오른쪽 첫 번째)


이 위원장은 “2009년 개통한 9호선은 서울의 동서 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애써 주시는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하고 안전 인력 충원, 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과 같은 여러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 서울시와 함께 꾸준히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