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서울시의원,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 참석

16일 개소식 참석···장애인용 승강기, 장애인화장실 및 점자블록 설치 등 접근 편의성 높여
“2024년 본예산 및 추경 통해 추진된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며,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접근성을 높여 센터의 역할 확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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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한 강석주 의원
지난 16일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한 강석주 의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6일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이 완료된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마포구)’의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前강석주 위원장)는 서울시 25개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센터(이하 ‘센터’)의 필요성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2024년도 본예산 및 추경에 환경개선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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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린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센터는 2004년 설립된 이후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의 설치 기준 점검, 기술 지원,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맡아온 중요한 기관이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설치, 장애인 화장실 및 상담실 개선 등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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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린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주 시의원, 김원태 시의원과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등 주요내빈 40여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축하했으며, 또한 서울시와 의회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에 공감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센터의 접근성 향상은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