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길 서울시의원, 202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통한 준공업지역 주거정책 개선
5000억원 규모 서울시 양육친화주택 당산동 건립 등, 의정활동 성과 높이 평가받아
“시민의 고민 해결이 의정활동의 본질...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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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2025년 쿠키뉴스가 주관한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을 수상한 김종일 의원
지난 26일 2025년 쿠키뉴스가 주관한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을 수상한 김종일 의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5년 쿠키뉴스가 주관한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쿠키뉴스가 전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 체감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완화와 양육친화주택 건립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정책 개선에 앞장서서 조례 제정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실효성 확보에 기여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의 규제 완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주도해, 영등포 등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400%로 상향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김 의원의 공약 1호였던 서울상상나라 영등포 유치와 함께 서울시 저출생대책의 선도모델인 ‘양육친화주택(아이사랑홈)’ 건립을 이끌어내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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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교육위원회(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경훈 교육위원회 의원, 윤영희 교통위원회, 김종길 주택공간위원회, 정문헌 종로구청장(차승철 행정국장 대리수상), 김동근 경기도 의정부시장, 권안나 경기도 의정부 시의회 의원,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빈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노석철 쿠키뉴스 대표, 이순희 강북구청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허훈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의원이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20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경훈 교육위원회(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경훈 교육위원회 의원, 윤영희 교통위원회, 김종길 주택공간위원회, 정문헌 종로구청장(차승철 행정국장 대리수상), 김동근 경기도 의정부시장, 권안나 경기도 의정부 시의회 의원,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빈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노석철 쿠키뉴스 대표, 이순희 강북구청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허훈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의원이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20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토지비를 포함해 약 5000억원의 재정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대주택 380세대와 함께 서울상상나라(서남권), 키즈카페, 키움센터, 어린이집, 병원 등 다양한 양육 인프라를 집약한 국내 최초의 육아특화 복합주거단지이다.

중형 면적 위주의 설계와 최장 20년 거주가 가능한 임대방식, 저층부의 공공·민간 양육시설 집적 등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양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신길뉴타운의 6713번 버스 신설과 6008번, 6007번 공항버스 노선 개통 등 버스노선 조정으로 지역 교통편의 증진을 이끌었고, 선유고역 사거리 목동선 경전철역 신설, 경부선 지하화 등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시민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본질임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