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학부모연합회를 서울시의회로 초청해 현안에 대해 학부모들로부터 직접 청취
“중랑구 학교들에 교육청 예산이 적극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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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학부모연합회와 기념촬영하는 박승진 의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에서 중랑구 학부모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 중랑구 학교들의 현안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를 찾은 중랑구 학부모연합회 회원들과 서울시의회 본관 회의장에 방문해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현장에 대해 안내하고, 변함없이 중랑구를 위한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로부터 중랑구 학교들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에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중랑구 학교에 적극 투입될 수 있도록 2026년 예산안 편성에 힘쓰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박 의원은 중랑구의회 재선 의원과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 보좌관으로 활동한 후, 서울시의원이 된 후에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어 중랑구 여러 현안들의 해결과 ‘교육1번지 중랑’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 제1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 중랑구 학교예산 16억원이 편성되도록 노력한 바 있으며, 태릉고등학교 도서관 설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태릉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박 의원은 평소 관내 학교를 수시로 방문,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랑구 학부모연합회를 직접 서울시의회로 초청해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한 중랑구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 의원은 “중랑구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들려주신 목소리를 잘 새겨듣고, 2026년 교육청 예산 편성 시에 중랑구 교육환경 개선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