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학부모연합회와 제2차 간담회 개최

이미지 확대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중랑구 학부모연합회와의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해 학부모들로부터 학교 현안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지난번 진행했던 제1차 간담회에 이은 이번 제2차 간담회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를 찾은 중랑구 학부모연합회 회원들과 서울시의회 본관 회의장에 방문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중랑구 학교들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학부모들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에서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중랑구 여러 현안들의 해결과 ‘교육1번지 중랑’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는 박 의원은 지난 추가경정예산에 중랑구 학교예산 16억 원이 편성되도록 노력한 바 있으며, 원묵초·원묵중·태릉고 일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용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설비 설치, 최첨단 안전장치인 스마트폴 설치 등 중랑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 의원은 박홍근 국회의원과 평소 관내 학교를 수시로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성취감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중랑구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을 2차례에 걸쳐 서울시의회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중랑구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더 많은 목소리를 들으려 한다”며 “서울시의회에 방문해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중랑구가 교육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중랑구청, 학부모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