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원, 강남 개포동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개장

김 의원, 의장 재임 중 사업비 47억원 확보 등에 주력
조성사업 추진부터 준공까지 수십 차례 현장 살피며 완공에 앞장
쉼터·카페·전시장·전망대 등 문화·여가의 새 랜드마크로 탄생
“구룡산 둘레길 연계, 방문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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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양재천에 수변문화쉼터 개장을 축하하며 인사말을 하는 김현기 의원
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양재천에 수변문화쉼터 개장을 축하하며 인사말을 하는 김현기 의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양재천에 수변문화쉼터가 개장된 것을 축하하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산책과 자전거 통행으로 이용하던 양재천을 전시·공연 등 문화·여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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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양재천에 수변문화쉼터 개장을 축하하며 인사말을 하는 김현기 의원
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양재천에 수변문화쉼터 개장을 축하하며 인사말을 하는 김현기 의원


김 의원은 이번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본예산 34억원을 확보하고, 주변 기반시설 정비 예산으로 특별교부금 10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시 예산 총 46억 9200만원을 투입해 양재천을 새로운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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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양재천에 수변문화쉼터 개장식에 참석한 김현기 의원
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양재천에 수변문화쉼터 개장식에 참석한 김현기 의원


이번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조성 사업은 양재천 우안 밀미리다리 주변(강남구 개포동 1279일대)에 연면적 295.91m2 및 시설부지 626.75m2를 확보하여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지하 쉼터 ▲소풍 데크 ▲무인 카페 ▲전시·공연장 ▲옥상 전망대 등을 갖추었다.

특히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구룡산 둘레길 및 카페거리 인근에 자리 잡아 향후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산책과 함께 독서·공연·전시 등을 즐기고, 개포동의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여가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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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및 쉼터
조감도 및 쉼터


김 의원은 22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개장식에서 “2023년 수변문화쉼터 조성 사업이 처음 추진되어 올해 9월 준공될 때까지 수십 차례 현장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힐링과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수변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라고 회고하며 “시간을 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걷고, 전시도 관람하고, 아름다운 대모산·구룡산의 경관도 감상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가 구룡산 둘레길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면서 방문객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개포 4동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에도 순기능적 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