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서울시의원,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와 함께한 학생들 격려

민주시민 역량 키워 미래 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지방의회 기능 이해·민주주의 원리 체험하는 현장 학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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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박영한 의원이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에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29일 박영한 의원이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에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2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에 참석해 흥인초 6학년과 신용산초 5학년 학생 37명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시의원과의 만남으로 시작됐으며, 서울시의회 견학, 모의의회 진행, 전자투표 시스템 체험 등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청소년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편리한 서울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교 등·하교 불법주정차 감시 강화’, ‘흡연제한 단속강화’ 등 안건을 직접 작성하고 본회의장에서 발표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표결하는 등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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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진행된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에서 박영한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진행된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에서 박영한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고 단체사진을 함께하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높이 평가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모의의회를 직접 경험하면서 민주주의의 운영 원리를 체감하고, 지방의회가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미래 사회의 중심이 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는 학교수업과 현장체험을 연계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의회 체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