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서울시의원, 신암중 스탠드·통행로 및 렉산 개선 공사 완료

3기 예결위 활동 중 2025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4억원 확보
노후된 운동장 스탠드, 통학로 및 렉산 개선 공사로 실외 교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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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중 스탠드 및 렉산 개선 모습-학교를 방문한 김혜지 서울시의원(가운데)과 박병권 교장(오른쪽 첫 번째)
신암중 스탠드 및 렉산 개선 모습-학교를 방문한 김혜지 서울시의원(가운데)과 박병권 교장(오른쪽 첫 번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18일 운동장 스탠드와 통학로 등 7개소 렉산 교체 공사를 마친 신암중학교(교장 박병권)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새롭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점검했다.

공사는 ▲기존 운동장 스탠드 철거 및 신규 설치 ▲담장 페인트 ▲기존 렉산 처마 철거 및 신규 설치(스탠드 등 7개소) ▲기존 파고라 철거 및 신규 설치 ▲벤치 교체 등이며 총예산은 4억원이다.

※렉산 :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유리의 대체재로 절연성, 내충격성이 뛰어난 건축자재.

1981년 개교한 신암중학교는 1984년 1회 졸업식 당시 18학급 1252명의 학생이 졸업할 정도로 규모가 있었고 2009년 전국소년 체육대회에서는 하키부가 우승했었다. 하지만 시설물들의 노후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특히 스탠드 교체와 렉산 시설의 교체가 절실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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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중 학교환경개선사업으로 벤치를 교체했다. 왼쪽부터 김혜지 서울시의원, 박병권 교장
신암중 학교환경개선사업으로 벤치를 교체했다. 왼쪽부터 김혜지 서울시의원, 박병권 교장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4억원의 예산을 받게 됐다.

공사는 지난 7월 21일 시작해 9월 3일 마쳤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이용하고 있고 말끔하게 정비된 스탠드에서 실외 학습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노후된 렉산 처마들로 인해 학교 전체가 노후돼 보이고 야외 스탠드에서 실외수업이 어려웠었는데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로 통학로와 스탠드 등이 말끔하게 정비돼 학교가 새로워졌다”라며 개선된 교육 환경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