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청 소방설비 보강 및 구립 도서관 시설 개선 특교금 13억 7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성동구청의 노후 소방설비 보강 및 구립도서관의 무인정보단말기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금 13억 7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특별교부금은 6월 27일자로 교부됐으며, 성동구는 하반기부터 관련 사업의 설계 및 착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성동구청 본관의 스프링클러 배관 및 노후 소방설비 교체에 13억 5000만원, ▲성동구립도서관 3개소에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총 6대 설치에 22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공공청사 노후 소방설비 보강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성동구청 내의 노후 소방설비를 전면 교체해 화재 대응력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구립도서관 무인정보단말기 설치 사업’은 성동구립도서관 본관 4대, 무지개도서관 1대, 상왕십리역 스마트도서관 1대 등 총 6대의 무인정보단말기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의미
2025.07.02